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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 ‘영화-만화-게임’ 연계 사업 앞세워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게임왕국 2016. 7. 7. 14:01

- 라인콩, ‘영화-만화-게임’ 콘텐츠 연계 사업 앞세워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음
- 국내 인기 만화 ‘설희’와 라이센싱 계약 체결하고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제작 계획
- 라인콩코리아,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에 박차

라인콩(Linekong Interactive Group)은 북경 리창호텔에서 자사의 2016년 전략을 알리는 전략발표회를 진행했다. 전략발표회에서 라인콩은 ‘영화와 만화, 게임’ 콘텐츠의 연계 사업과 함께 글로벌 IP(지적 재산권) 확보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라인콩은 ‘방송-동영상-게임의 연계’를 통해 IP를 국제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 지사인 라인콩코리아에서도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인기 만화 ‘설희’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활용한 영화와 에니메이션, 게임 등을 제작하여 아시아 전역에 선보일 계획이며, SF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를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한 ‘인디펜던스데이:익스팅션’은 올여름 출시 예정이다.

라인콩은 ‘영화와 만화, 게임’ 콘텐츠 연계 사업의 시작으로 ‘촉산 for Kakao’를 중국과 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중화권 시청률 1위의 ‘촉산전기지검협전기’ IP를 게임으로 녹여낸 ‘촉산 for Kakao’는 중국에서 올해 1월 출시되어 앱스토어 무료인기 1위, 매출 10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국내에도 최근 출시되어 국내 전마켓 인기차트 1위 등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중국 흥행 영화 ‘몬스터헌트’와 후속작 ‘몬스터2’의 판권을 확보해, 영화 줄거리를 배경으로 하는 MMORPG 및 기타 콘텐츠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라인콩은 다양한 대작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또한 제작 예정이다.
 
GG게임 (온라인게임 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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