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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 카카오 플랫폼 통해 8월 CBT 실시

게임왕국 2016. 7. 18. 13:32

- 데스니티 차일드 for Kakao, 오는 8월 CBT 실시
-‘라이브 2D’ 적용된 500여 종 차일드 및 다이나믹한 전투 특징인 모바일 RPG
-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첫 번째 모바일 프로젝트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카카오를 통해 8월 공개된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를 카카오(대표 임지훈)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8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마왕 후보생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김형태 대표 및 꾸엠(본명 채지윤) 등 시프트업 특유 감성을 살린 500여 종의 차일드(캐릭터) 및 다이나믹한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2D(Dimension) 기반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살아 움직이듯 표현하는 ‘라이브 2D(Live 2D)’[1] 기술을 게임 내 모든 캐릭터에 100% 적용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3월 예정된 ‘데스티니 차일드’ CBT 일정을 연기, 게임 내 전투 및 성장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보완했으며 전투의 쾌감을 극대화 하는 슬라이드 스킬 및 피버타임 시스템 등 전투방식을 최적화하고 신규 차일드를 비롯한 스테이지, 언더그라운드, 의상 체인지 등 게임 내 콘텐츠를 대거 확장했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양사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게임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8월 진행되는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게임 및 서비스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estinychi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Live 2D란? 일본의 ‘Live 2D Inc.’가 2012년 발표한 그래픽 엔진 기술로, 2D로 그린 콘텐츠 이미지를 3D와 같이 생동감 있게 표현 가능한 기술이다.
일부 게임 엔진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게임 엔진이라면 해당 프로그램만으로 게임 개발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라이브 2D를 이용한 게임들은 보통 기존의 게임엔진에 라이브 2D 프레임워크를 붙이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GG게임 (온라인게임 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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