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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검은사막 페스티벌’ 실시

게임왕국 2016. 7. 21. 18:36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그랜드 오픈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5년 7월 23일 ‘황금의 시대’ 그랜드 오픈을 진행한 <검은사막>은 드넓은 바다에서 다양한 모험을 펼칠 수 있는 ‘항해의 서막: 마고리아 해전’ 업데이트를 금일(21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은 기존 영토에 맞먹는 넓이의 ‘마고리아 해’와 동양풍의 신대륙 ‘하서국’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해양의 시대를 개막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선박들을 건조해 배를 몰고 함포를 쏘며 해양을 누빌 수 있게 되며, 다양한 부품 장착을 통한 선박 강화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생활 기술인 ‘항해술’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선박을 몰고 ‘마고리아 해’를 누비거나 거대 해양 몬스터를 사냥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항해술’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선박 조종에 유용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거대 해양 몬스터의 사냥과, 해양 무역이 가능해지며, 연안지역에는 해저 탐험과 채집이 가능한 지역이 추가돼 육지를 벗어나 광활한 바다에서 모험을 펼칠 수 있다.

이번 ‘그랜드 오픈 1주년’과 업데이트를 기념해 대대적인 ‘검은사막 페스티벌’ 이벤트 캠페인이 시작된다.

▲21일부터 27일까지 1주년 선물 상자를 주제로 한 ‘7일간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가, ▲접속일 만큼 보상 아이템을 주고, 매 10일차 접속 시 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매일매일 접속 보상, 검은사막 축제에 함께하라’ 이벤트가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8월 4일까지 ‘해양 정복 대작전’ 이벤트를 통해 난파선을 탐험하고 지식 획득하는 이용자 50명에게 기프티콘을, ‘마고리아의 모험가’ 길드 임무 완료 시 길드 자금과 경험치를 지급하며, 대양과 해저 심해 스크린샷을 촬영해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하는 이용자 30명에게 경품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 ‘다음게임PC’방에서 <검은사막> 접속 시 매 1시간 마다 받을 수 있는 ‘PC방 꿈의 상자’ 3개를 ‘PC방 럭키드림 상자’로 조합하고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PC방 럭키상자로 행운드림’ 이벤트가 8월 4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최근 많은 이용자의 유입으로 채널의 추가와 PC방 순위 상승, 저녁 시간대 전 채널의 서버 혼잡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해양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검은사막>이 될 것’ 이라 전했다.

북미-유럽에서 흥행 중인 <검은사막>은 최근 국내 이용자 증가에 따라 ‘발레노스 2, 3’ 채널을 오픈했으며,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채널 ‘올비아’ 채널 2개 모두 새벽 내내 혼잡을 유지할 정도로 이용자들이 몰려, 금일 1개의 채널을 추가로 신설하게 됐다.

특히, <검은사막>은 서버 개념이 없는 통합 월드로 운영되고 있는 게임으로, 채널 한 개가 기존 대형 온라인게임 서버와 맞먹는 규모인 점까지 감안하면, 올 여름 상승중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지표를 역주행 하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검은사막>의 이용자들이 애정을 담아 직접 올린 영상들을 편집, 구성해 제작한 '검은사막 페스티벌, 우리가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타이틀의 동영상도 공개했다.

 
GG게임 (온라인게임 정보 사이트)
 
검은사막,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검은사막 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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