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Litchi Culture Media Co., Ltd.이 개발한 호러 어드벤처 비밀방 퍼즐 VR게임 ‘페이퍼 돌’이 오늘(1일) PlayStation Store에 출시되었다.
DS4 및 핸들 조작으로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으며, 독특한 이동방식으로 플레이어가 VR 특유의 불편함을 겪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전통적 동양문화 분위기의 청나라 말기 고택에는 백년 동안 발견되지 않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아무런 관련도 없을 것 같은 단서가 사실은 스토리 라인 전체에 연관되어 있어, 일련의 복잡한 수수께끼를 면밀히 분석해서 차근차근 풀어야만 고택에 숨겨진 기원을 해석할 수 있다.
‘페이퍼 돌’에서 플레이어는 아버지가 되어 게임을 진행한다. 별거하는 아내의 집에 딸을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깨어나 보니 딸은 사라진 채 황폐한 중국 고택에 쓰려져 있었다. 딸의 외침 소리를 따라 괴상하고 음산한 고택 속을 뒤지고 찾으면서 한 발 한 발 고택의 내부로 들어서게 되는데, 사방에 흩어져 있던 단서를 찾아서 딸을 데리고 안전하게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 공포의 고택 탐색 어두컴컴하고 고요한 게임 화면과 먼지가 가득한 낡은 가구를 통해 플레이어는 오싹한 고택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구석에 숨겨져 있다 자꾸만 나타나는 종이 주술인형과 갑작스레 들이닥쳐 공격하는 망령이 플레이어의 담력을 테스트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게임 속 골동품이 어둠 속에서도 세심하게 신경 써서 진열되어 있고, 개발팀이 시대적 배경에 따라 고대의 구리 자물쇠를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불을 붙여서 꽂는 세 번째 향을 저장 방식으로 중국 전통 풍습에 교묘하게 융합시켜 놓았습니다.
게임 속 고택에서는 또 수시로 들려오는 망령의 울음 소리, 천장의 물방울 소리 및 낡은 장식장이 끽끽 열리는 소리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사운드가 실감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개발팀은 이것이 플레이어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게임 속 바람소리 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는 듯한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15시간 머리를 굴려야 하는 논리 추리 일반 퍼즐 게임과는 다른 ‘페이퍼 돌’은 매우 간단하게 배열하거나 합치기만 하면 풀 수 있는 수수께끼가 아니라, 팔과 다리가 없는 주술인형 및 귀신이 두드리는 방 등의 갈등요소에 대한 추리와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다방면으로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게임 설계는 플레이어의 논리 능력을 시험하며, 실제 같은 인터렉티브 조작 역시 보다 많은 실마리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어두컴컴하고 괴이한 사운드가 뇌를 강타하고 아무런 단서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공포감을 이겨내고 고택에 들어가 실마리를 찾느냐는 것이 탈출의 열쇠입니다. 할로윈 데이를 맞아 PS VR 플랫폼에서 출시되는 ‘페이퍼 돌’이 용감하게 동양식 공포를 체험할 플레이어를 초대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PSN 스토어에서 확인하세요. https://store.playstation.com/ko-kr/product/HP2790-CUSA13534_00-PAPERDOLLSINASIA
게임 명칭: “페이퍼 돌” 게임 원명: Paper Dolls 게임 종류: 호러 어드벤처 비밀방 퍼즐 VR 발매 일자: 2018년 11월 01일 권장 소비자 가격: 21,000원 지원 언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자막 선택: 중국어(번체), 중국어(간체), 영어,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