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모금 이벤트 개최

- 6월 26일부터 한 달간 LoL 스킨 3종, 크로마, 테두리 및 아이콘 세트 판매 후 수익금 전액 기부
- 의료진으로 변신한 챔피언들… 외과의사 쉔, 간호사 아칼리, 의사 선생님 케넨
- 수익금 전액은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 통해 전세계의 현장 의료진과 보건 근로자에 전달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모금 이벤트를 개최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6월 26일 오전 5시부터 7월 24일 오전 5시까지 한 달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기간 한정 아이템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의 LoL 플레이어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플레이어들은 상점에서 사회공헌 배지가 부착된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상품은 의료진의 모습을 한 스킨 3종 및 기타 관련 아이템이며, 외과의사 쉔, 간호사 아칼리, 의사 선생님 케넨까지 챔피언 3종에 해당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세계 현장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에서 제작되었다. 이외에도 형형색색의 크로마, 테두리 및 아이콘 세트, ‘사랑을 담아, 아칼리!’ 감정표현이 마련되었으며 모든 아이템이 포함된 메가 기부 세트도 준비했다. 스킨3종 외에는 모두 기간 한정 판매 상품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라이엇 게임즈 사회 공헌 펀드[1](https://www.riotgames.com/en/news/riot-games-social-impact-fund)에 기부되어 글로벌 자선 단체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 보건 근로자 및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재까지 약 450만 달러(한화 약 54억원 상당[2])를 기부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기금 조성을 위한 48시간의 연속 스트리밍 이벤트 미드 시즌 스트리밍 마라톤(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esports/mid-season-streamathon/)을 열어 전세계 LoL 리그 및 이벤트 매치 시청으로 발성한 수익금 63만 달러(한화 약 7억 6천만원 상당[3])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에 수 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과 수술복을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 및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z1lkiIGdL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2019년 10월 사회적 금융기관 임팩트 에셋(ImpactAssets)과의 협력을 통해 출범된 사회공헌활동 목적의 독립 법인. 2020년 4월, LoL ‘빛의 인도자 카르마’ 스킨 판매 전 수익금을 전 세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며 자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 2020년 6월23일 미국 환율 기준 환산
[3] 2020년 6월23일 미국 환율 기준 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