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펀컴퍼니, 모바일 MMORPG ‘오크’ 음향 감독 러셀브라워 메이킹영상 공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 등 이름 있는 게임 작곡을 맡은 바 있어 - 3개의 세력이 뒤엉키는 분쟁과 길드 간 점령전, 보스레이드 등 대규모 전투 가능해
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Zulong Entertainment가 개발하고 중국 최대 개발사 텐센트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자사에서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오크’의 음향 감독 러셀브라워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오크’의 음향 감독을 맡은 러셀브라워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 하스스톤 등 블리자드 게임의 수석 오디오 디렉터 및 작곡가로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메이킹영상에서 그는 “올해는 작곡을 시작한지 36년째 되는 해인데 오크에서 음악 작곡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용자들이 게임에 오랜 애착을 갖고 오랜 기간 즐기길 바라며, 음악을 즐기고 더 나아가 세계관까지 느껴보길 바란다”라면서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일궈낸 방대한 세계 안에서 모두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길 희망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모바일 MMORPG ‘오크’는 거대 악에 맞서 싸우는 장엄한 판타지를 담은 게임으로, 4가지 종족과 더불어 9가지의 직업, 27가지의 2차 전직 등 이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므로 이용자는 나만의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장엄한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오크’는 넓은 세계관만큼이나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용자는 3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자신의 세력을 위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드 간 세력을 겨루는 점령전, 거대 보스에 맞서 싸우는 보스레이드 등 대규모 전투까지 경험할 수 있다. 치열한 전투 외에도 채광이나 낚시와 같이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니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그동안 이름 있는 게임을 통해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자사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오크의 음향 감독을 맡은 러셀브라워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라며, “오크의 음향을 책임지면서 더욱 완성도를 높여줄 러셀브라워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게임성과 완성도로 인정받는 오크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