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 연합군과 이스라엘의 중동전쟁도 재현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세계대전’ 모드 시즌3을 예고했다.
‘워썬더’ ‘세계대전’(World War) 모드의 첫 두 시즌이 관련 군사 장비를 활용하여 2차 세계대전의 유명한 전투를 재해석했었다면, 이번 신규 시즌은 T-80, 레오파드2 탱크와 Mi-24, Bo 105 핼리콥터, MiG-21, F-104 제트 전투기 등 20세기 후반 제작된 지상과 공군 장비를 선보이고, 가상의 3차 세계대전과 욤키푸르 전쟁(Yom Kippur War)의 유명한 탱크전을 재현한다. 세계대전 모드에서 ‘워썬더’ 플레이어는 전략맵에서 지휘관의 군대로 복무할 수도 있고, 클래식 ‘워썬더’ 게임플레이 세션의 형태로 충돌을 해결할 수도 있다.
냉전 기간 동안 NATO는 잠재적인 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NATO는 전쟁이 어떻게 시작되든, 독일에 있는 소련군이 헤센-튀링겐 경계와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사이의 저지대 ‘풀다 갭’(Fulda Gap)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곳은 대규모 탱크 부대를 운영하기에 완벽한 지역으로, 이는 소련 승리의 카드였다. ‘워썬더’의 ‘풀다 갭’ 전투 시나리오는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서독 군대를 상대하는 소련군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욤 키푸르 전쟁(Yom Kippur War)은 1973년 10월 6일 아랍연합이 동시에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발발했다. 이스라엘은 10월 17일 수에즈 운하의 서쪽 지역을 성공적으로 반격했다. 아랍 군대는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을 물러나게 하는 한편 이스라엘 지도 상에 “중국인 농장”(Chinese farm)으로 표시된 지역의 농업 연구 단지에 대규모 공격을 가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탱크전이 벌어지게 됐다. ‘워썬더’의 중국인 농장 시나리오 전투는 소련이 제작한 차량으로 무장한 아랍군 또는 미국과 프랑스의 차량으로 무장한 이스라엘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헬리콥터의 역할 등 신규 세계대전 시즌의 새로운 게임플레이 기능과 전투 스케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워썬더’ 홈페이지(https://warthunder.com/k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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