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콤 타블렛으로 취미생활부터 전문 웹툰 강의까지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 협업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인 클래스101(대표 고지연)과 디지털 드로잉 분야의 온라인 강의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래스101은 국내 최초 온라인 상에서 취미 클래스를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취미 클래스부터 프로급 클래스까지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강의 영상과 취미에 필요한 준비물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한 번의 구매로 모든 준비물을 제공받아 시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클래스를 즐기고 배울 수 있다. 클래스101은 와콤 타블렛 또는 아이패드를 준비물로 제공하는 40여개의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비롯해 드로잉, 요리, 조향, 음악, 홈 트레이닝 등 약 300여개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와콤과 클래스101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보다 세분화되고 퀄리티 있는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클래스101에는 와콤 타블렛을 준비물로 제공하는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 약 10여개가 운영 중이다. 펜타블렛인 와콤 인튜어스를 준비물로 제공해 ‘이모티콘 제작’ 및 ‘디지털 그림일기’를 그리는 취미 클래스부터 액정타블렛인 와콤 신티크프로를 제공해 웹툰 작가인 김규삼 작가가 웹툰 강의를 하는 시그니처 클래스까지 준비돼 있다. 향후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로 세분화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여행, 배경 등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
클래스101 고지연 대표는 “클래스를 기획할 때 강의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크리에이터가 평소 활용하는 작업 도구 그대로를 클래스 키트로 구성하고 있다”며 “클래스101에서 가장 인기 분야가 ‘드로잉’으로, 웹툰, 이모티콘, 다이어리 꾸미기 등 디지털 드로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와콤과 제휴를 통해 해당 분야 클래스들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직장인 52시간 근무제, 워라벨과 같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취미,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드로잉을 선택하는 유저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클래스101과의 제휴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드로잉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