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의 명작 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서버 개설, 게이머 이목 집중 - 와우를 한층 재미있고 편안하게 즐기도록 돕는 게이밍 기어 소개 - ▲정확하고 재빠른 스킬 사용 가능 ‘로지텍 G913 무선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전장을 더욱 넓게 보기 위한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QLED C49RG90’ ▲장시간 의자에서 지내는 ‘와우져’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체어 ‘에픽 메르세데스’
블리자드의 명작 RPG 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클래식 서버를 개설하면서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 1억 4000만명 이상이 플레이한 와우는 7개의 확장팩을 거치면서 상당 부분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와우의 클래식 버전을 그리워하는 게이머들이 많았고, 이에 블리자드는 지난달 27일 클래식 서버를 별도로 오픈하면서 게이머들의 요구에 부응했다.
와우 클래식은 서버 오픈 직후 트위치에서 방송 시청자 수가 110만명까지 집계 되는 등 게임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와우는 게임 특성상 다양한 스킬을 순발력 있게 활용하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게이밍 기어 또한 게이머가 한층 효율적으로 스킬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편안하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하는 명작 RPG 와우를 더욱 잘 즐기기 위한 ‘장비빨’ 세우는 게이밍 기어를 소개한다.
● 정확하고 재빠른 스킬 사용 가능 ‘로지텍 G913 무선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와우는 많은 인원들의 방대한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협동하는 레이드와 필드에서 벌어지는 유저간의 끊임없는 전투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이에 다양한 스킬들을 상황별로 정확하게 쓰고 상대 스킬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응답을 지원하는 키보드가 필요하다.
로지텍 G913 무선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새롭게 적용된 GL 스위치를 통해 고성능 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스위치로 속도, 정확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잡았다. 기존 표준 기계식 스위치(2.0mm 작동 거리와 비교) 대비 높이가 절반 수준으로 25% 더 빠르게 작동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킬을 빠르게 입력해야하는 와우를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키보드이다.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즉각적인 작동 피드백을 느낄 수 있는 ‘GL 택타일’, 뚜렷한 키감과 소리를 제공하는 ‘GL 클릭키’, 부드러운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는 ‘GL 리니어’ 스위치 중 선택할 수 있다.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적용해 매우 얇으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갖춰 오랜시간 와우를 즐겨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G913 LIGHTSPEED’는 로지텍 고유의 무선 연결 기술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를 통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유선 연결과 동일한 초고속 1MS 무선 보고율을 자랑한다. 한 번 충전으로 배터리 걱정 없이 최대 30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그래밍 가능한 5개의 G 키를 탑재해 와우를 플레이할 때 다양한 매크로로 활용할 수 있어 게이머의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다양한 스킬을 순차적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것도 매크로 설정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최대 온보드 메모리 3개와 매크로 15개를 저장할 수 있다.
● 전장을 더욱 넓게 보기 위한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QLED C49RG90’
와우는 큰 전장을 무대로 자유도가 타 게임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언제 어디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보다 넓은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먼저 파악해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하고 싶다면 32:9 비율 와이드 모니터를 눈여겨보자.
32:9 비율은 16:9 비율 모니터를 2개를 합쳐놓은 길이로, 와우를 즐기더라도 더 넓은 화면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몰입감이 뛰어나고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C49RG90 게이밍 모니터’는 넓은 시야를 지니면서 중간 베젤이 없어 최고의 멀티태스킹 환경과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QLED 기술이 접목돼 자연스러운 색상과 컬러 지속성이 높아 더 선명하고 사실적인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DCI-P3 95%, sRGB 125% 재현력도 지녔고 1800R 곡률이 적용되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다. 해상도는 Dual QHD(5120x1440)의 초고해상도가 적용됐다. 이는 QHD 해상도가 2개 연결된 만큼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작자가 의도한 색 표현을 그대로 구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도 적용됐다. 가장 최상위 등급인 VESA HDR1000을 지원해 와우의 전장을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 장시간 의자에서 지내는 ‘와우져’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체어 ‘에픽 메르세데스’
와우는 다른 게임보다 콘텐츠의 소모 속도가 더디고 특유의 게임성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게임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장시간 와우를 즐기고 싶다면 의자에도 신경 써야 한다.
‘에픽 메르세데스’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 스포츠의 ‘F1 W09 EQ POWER’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레이싱카 의자 시트를 연상케 하는 고급 가죽 재질 등받이, 그리고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와우를 오랫동안 플레이하는 게이머에게 편안한 게이밍 환경을 선사한다.
의자는 1.7mm 두께 탑그레인 가죽 덮개와 1.5mm PU 합성가죽으로 전체적인 내구성을 더했으며, 방수 기능을 가져 파손 및 습기에 대한 저항력도 갖췄다. 등받이는 90도부터 135도 각도까지 기울인 채 고정이 가능하며, 최대 120kg 체중까지 버텨 게임 도중에 편안하게 누울 수도 있다. 5개의 60mm 나일론 바퀴는 PU 가죽으로 코딩돼 카펫, 마루, 장판 등 다양한 재질의 바닥에도 스크래치 및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머리 받침 전면과 후면에는 벤츠 로고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 모터스포츠’ 영문이 은색 자수로 촘촘히 새겨져 있다. 또 허리와 맞닿는 가죽표면에는 척추 중심을 따라 벤츠의 심플미니 로고 8개가 일정 간격을 두고 배치돼 프리미엄 게이밍 체어의 면모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