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틴스플로어, 5G 환경 테스트를 거친 5G 최적화 VR 콘텐츠 서비스 개발 가능해져 - 서틴스플로어, 화웨이 5G오픈랩 파트너쉽을 통해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프리미엄 VR 콘텐츠제작 및 서비스 기업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중국 화웨이와 지난 8일 5G 네트워크 기반의 VR 서비스 개발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한국에서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는 화웨이의 노력과,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웨이 5G오픈랩이 제공하는 첨단 통신 장비를 십분 활용하여 5G 시대에 최적화된VR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하려는 서틴스플로어의 전략이 만난 결과이다. 5G 오픈랩은 화웨이가 지난 5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무료로 5G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에 세계 최초로 설립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틴스플로어는 소니 PSVR, 오큘러스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추가 출시를 앞둔VR 리듬게임 스텀퍼(STUMPER)를 비롯, 향후 출시 예정인 VR 서비스를 안정적인 5G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웨이도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되는 테스트 환경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서틴스플로어 박정우 대표는 “5G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 산업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무궁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5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가상현실 서비스 접목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웨이와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파트너와 함께 하게되어, 향후 서틴스플로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매우 고무적인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틴스플로어는 리듬게임 스텀퍼 외에도 전 세계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심리안정 콘텐츠와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VR 어플리케이션 “캄앤이머스”도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4K~8K 고화질로 담은 전세계의 아름다운 경관에 현장감있는 사운드를 더한 캄앤이머스 콘텐츠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장기 입원 환자, 심리안정이 필요한 사용자, 그리고 기업 내 직원 복지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오프라인 B2B 제품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통합된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뇌파측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옵션 상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